강화에서 고성까지 456km ‘DMZ, 통일을 여는 길’ 조성키로10개 시‧군에 거점센터 10개소도 설치…체류형 관광 활성화비무장지대(이하 DMZ) 인근에 분단의 현장과 뛰어난 생태‧문화‧역사자원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한반도 횡단 도보여행길이 조성된다.행정안전부는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한반도 평화‧번영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DMZ와 인근 접경지역의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한국판 산티아고길인 가칭 ‘DMZ, 통일을 여는길’을 조성한다.DMZ 인근 접경지역은 65년 동안 사